삼성전자는 차세대 영상매체인 블루레이(Blu-Ray)를 내장한 노트북 `센스 M55 Blu-Ray’를 개발, 이달 말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센스 M55 Blu-Ray’는 풀HD급의 고해상도를 갖춘 17인치 와이드 WUXGA(1920×1200) LCD를 채택했다.
또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버전을 탑재하고 2.0GHz의 고성능 코어2듀오 T7200 CPU(중앙처리장치)와 2GB 기본 메모리, 120GB SATA HDD, nVidia GeForce Go(엔비디아 지포스 고) 7600 그래픽 칩셋, 그래픽 전용 GDDR3 256MB 메모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또 블루투스2.0과 인텔 802.11a/b/g 무선랜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블루레이 포맷의 콘텐츠를 직접 재생하거나 TV로 출력할 수 있고 대용량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기존의 일반 CD와 DVD 타이틀도 모두 재생하거나 기록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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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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