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관통, 교회·외출시 대책을’

제22회 LA마라톤이 오는 4일 한인타운 구간을 포함해 LA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마라톤 코스가 대폭 변경돼 한인타운을 관통하는 구간이 줄어들고 우회 코스가 많아지면서 타운내 교통 통제로 인한 혼란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그 동안 LA마라톤 코스는 다운타운에서 출발해 한인타운 외곽을 반원형으로 돌았으나 올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출발, 노스 할리우드와 행콕팍, 한인타운과 한인타운 남쪽, USC 인근을 거쳐 다운타운 5가와 플라워 스트릿에서 끝나게 된다. LA교통국은 오전 2시부터 마라톤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시작하며 주요 도로를 15개 구간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하게 된다. <김동희 기자>



▲바인 (할리우드-멜로즈 구간) : 오전 2시~오전 10시38분
▲로스모어 (멜로즈-6가 구간) : 오전 2시~오전 11시 2분
▲6가 (로스모어-하버드 구간) : 오전 2시~오전 11시30분
▲하버드 (6가-올림픽 구간) : 오전 2시~오전 11시44분
▲올림픽 (하버드-후버 구간) : 오전 2시~오후 12시10분
▲후버 (올림픽-피코 구간) : 오전 2시~오후 12시25분
▲피코 (후버-버몬트 구간) : 오전 2시~오후 12시25분
▲버몬트 (피코-베니스 구간) : 오전 2시~오후 12시25분
▲베니스 (버몬트-놀만디 구간) : 오전 2시~오후 12시34분
▲놀만디 (베니스-워싱턴 구간) : 오전 2시~오후 12시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