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이영복)가 오는 22일 개원, 사회복지 및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003년 7월,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한인들에게는 자긍심을, 후세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유산을 남겨주자는 취지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 사업으로 시작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가 출범 3년 8개월 만에 개원을 앞두게 된 것이다.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는 뉴욕한인회관에 이은 두 번째 한인사회 순수자산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염원하는 한인들의 기부로 무려 60여만 달러를 모아 구입(계약가 115만 달러)했다. 약 60만 달러의 모기지를 갚아야하지만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한인사회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건물의 일부를 수리, 개원과 함께 각종 커뮤니티 사업을 실시키로 한 것.
지난 1일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07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개원식 일정을 발표한 이영복 이사장은 “최수지 초대이사장님의 역할이 커뮤니티센터 건물구입에 있었다면 본인의 역할은 커뮤니티센터 개원에 따른 각종 사업을 구축하는데 있다고 생각 한다”며 “커뮤니티센터 건립 취지에 부합하는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을 임기동안 적극 개발, 이를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2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법률, 세무, 주택수리, 학자금 및 진학 상담, 독감예방접종과 건강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을 위한 축구단과 관현악단, 성악앙상블, 산악회 등을 설립 이를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며 “또한 기금모금 골프대회, 청소년 웅변대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 디너파티 등을 개최하는 등 한인사회 특히 청소년들과 노약자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개원에 따른 커뮤니티센터의 각종 사업을 담당하게 될 7개 분과위원회 위원들을 임명,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임명된 분과위원들은 총무 분과 이호근, 운영분과 로날드 유, 사업분과 송창호, 교육분과 홍혜연, 재정분과 권오근, 사회복지분과 송복규, 홍보분과 전영실씨 등이다. 문의 718-353-12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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