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이민사회 ‘롤모델’로”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이 오는 14일 뉴욕이민자연맹(사무총장 홍정화) 주관으로 뉴욕 시청 앞에서 열리는 ‘2007 뉴욕시 이민자의 날(2007 City Advocacy Day)’행사에 참가, 이민자들을 위한 예산 확충과 프로그램 확대 등 뉴욕시의 올바른 이민정책 수립을 촉구한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청년학교의 문유성 사무국장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시는 100년 전부터 100개의 언어가 사용된 도시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민자들의 불편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뉴욕시 이민자의 날’ 행사는 뉴욕을 이상적인 이민 사회의 ‘롤 모델’로 만들기 위한 로비 데이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며 “뉴욕시는 전체인구의 2/3인 약 650만 명이 이민자로 이민자가 다수를 이루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이민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07 뉴욕시 이민자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한인단체들은 ▲주택관련 규정 시행법과 평등주택서비스 이용 법안을 통과시켜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925만 달러의 ‘이민자 기회증진예산(IOI)‘을 보존, 영어교실과 이민가정 및 이민노동자를 위한 법률서비스를 확충해야 하며 뉴욕시 성인교육예산을 2,000만 달러까지 인상 ESOL을 비롯, 각종 교육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커뮤니티 단체를 지원하라 ▲뉴욕시 세수입에서 6,000만 달러를 편성, 이민자와 영어 학습자를 위한 공공교육 체계를 향상시켜야 한다 ▲이민자의 공공의료 혜택권리를 확립해야 한다는 등의 요구사항을 의원들에게 전달, 이의 시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청년학교를 비롯 뉴욕한인봉사센터와 무지개의 집, 퀸즈 YWCA, 원광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 등이 참가한다. 참가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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