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의 경제 호황으로 인해 향후 고용 전망이 밝은 것으로 예상된다.
맨파워 사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광역 밴쿠버의 회사들 중 1/3은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새로운 인력을 고용하려고 계획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 회사들 중 5퍼센트만이 향후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했으며, 응답자의 54퍼센트는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대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맨파워 사의 돈 코맥 이사는 “긍정적인 면은 현 수준을 유지한다는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는 것이다. 이는 지난 가을에 새로이 고용을 한 회사들이 근로자들을 해고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맨파워사는 작년에는 기록적인 45퍼센트의 회사들이 신규 고용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비하면 올해는 줄은 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고용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코맥 이사는 “(고용 시장의) 올해의 키워드는 (작년의 호황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제 활성화와 낮은 실업율의 결과로 비도덕적인 인력 충원이 일부 일어나고 있는 것은 부정적인 면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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