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대화 모임을 통해 이민자 인권증진을 위한 풀뿌리 시민운동 기반 닦기에 나선 청년학교가 무지개의 집을 방문, 직업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대화 모임을 갖고 있다. 맨 왼쪽은 청년학교 차주범 교육부장
청년학교, RWG 첫번째 대화모임
이민개혁 둘러싼 의회 동향 등 소개
소규모 대화 모임으로 이민자 인권증진을 도모하는 풀뿌리 시민운동이 시작됐다.
이민개혁과 민권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결성된 RWG(Rights Working Group)가 소규모 대화 모임을 통해 풀뿌리 시민운동 기반 닦기에 나서면서 가입단체인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가 3일 청년학교 영어교실과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 직업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대화모임을 열고 이민자 인권증진에 나선 것.
청년학교는 이날 소규모 대화모임 참가자들에게 최근 발표된 연방하원과 백악관의 이민 개정안을 비교 설명했으며 이민 개혁을 둘러싼 의회의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민사회가 원하는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5월1일 청년학교와 소속 전국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가 워싱턴 D.C에서 주최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로비데이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소그룹 모임을 주관한 청년학교 차주범 교육부장은 “백악관이 최근 독소조항으로 가득 찬 이민개정 초안을 발표했기 때문에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 된다”며 “이민개혁 논의가 본격화 하는 동안 올바른 이민개혁에 대한 이민자의 목소리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RWG는 1,000개 소그룹과의 대화 모임(Night of 1000 Conversation)을 갖고 이민개혁과 이민자 인권증진을 위한 시민들의 단합과 지지 촉구에 나선다. RWG 가입단체인 청년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사무국장 이은숙)는 40개 소그룹과의 대화 모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년학교는 뉴욕지역 14개 소그룹 대화 모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ocm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