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인 밀집 지역인 베이사이드 일대에서 차량 도난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관할 111 경찰서가 한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도난 방지 프로그램(Vin Etching)을 실시한다.
111 경찰서 범죄 예방 부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베이사이드 215가 45애비뉴에서 자동차 도난 방지 프로그램(Vin Etching)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자동차 도난 방지 프로그램은 자동차 창문과, 선루프 등에 자동차 고유 번호를 새겨 넣는 것으로 이 고유 번호는 뉴욕 시경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된다.이후 자동차가 도난을 당하면 경찰은 이 번호를 통해 도난 차량을 식별할 수 있게 되며, 이 번호가 새겨진 차량은 도난 신고 후 합법적인 매매가 원천 금지된다.
또한 자동차 도난 방지 프로그램에 가입한 차량은 뉴욕시경으로부터 가입 증명서를 발급받게 되며 이로 인해 자동차 종합보험(Full -Cover Insurance)은 5~15%의 할인을 적용받는다.
111 경찰서 범죄 예방 부서의 페이스 카터 경관은 “자동차 차량 방지 프로그램은 도난 후 차량을 다시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절도범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게 돼 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도 있다”며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 도난 방지 프로그램은 뉴욕시경 산하 모든 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찰서 범죄 예방 부서(Crime Prevention Office)에 전화를 건 후 경찰서를 방문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718-279-5215
<윤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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