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국제결혼여성 총연합회 심포지엄(회장 리아 암스트롱) 행사 일정이 오는 7월17일부터 20일까지로 확정됐다.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회장은 “제1차 심포지엄이 3박4일 일정으로 한국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국제결혼 한인여성 뿐만 아니라 타민족 남편과 혼혈자녀들도 함께 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참가신청 마감은 6월15일.
세계 국제결혼여성 총연합회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제2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를 계기로 발족한 뒤 지난 2월 하와이에서 첫 회장단 회의를 열어 첫 번째 사업으로 심포지엄 행사를 계획했었다.<본보 3월2일자 A4면>
세계총연은 현재 미국과 프랑스, 영국, 호주, 독일, 이탈리아, 필리핀, 대만 등 8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국제결혼 한인여성 네트워크 구축, 회원 유대 강화, 지속적인 정보 및 문화 교류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간외교로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을 갖고 탄생했다.
재외동포재단, 한국여성가족부, 국회여성가족위원회, 국회재외동포연구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첫 심포지엄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과 연계한 다문화 국제학교와 홀트 아동복지회 지원, 해외에서 생활하는 국제결혼 한인여성과 혼혈자녀들의 복지혜택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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