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mm 슬림 스타일, 메탈 소재 적용
내달까지 CIS·아시아지역에 ‘샤인 바’ 연속 출시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샤인폰 바(Bar) 타입이 세계 최초로 러시아에서 출시됐다.
LG전자(066570)는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최대 휴대폰 유통업체인 유로셋 등 거래선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샤인 바(LG-KE770) 출시행사를 가졌다.
샤인 바는 9.9mm의 슬림 스타일에 메탈 소재를 채택, 차가운 세련미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체형 키패드를 채택해 버튼 이동을 쉽게 하고, 키패드 버튼에 명암 차이를 적용해 색상을 달리하는 등 개성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 9.9mm 두께에도 불구하고 200만 화소 카牝? 외장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장착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유럽·CIS팀장 도미니크 오 상무는 전통적으로 바 형태의 휴대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서 샤인 바는 패션폰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 이라고 말했다.
샤인 바는 러시아에 이어 내달까지 CIS 지역과 아시아 지역에도 연속 출시된다. 지난 2월 영국을 시작으로 해외 출시를 시작한 샤인폰은 국내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60만대 이상 판매기록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유럽에서 샤인 슬라이드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러시아·CIS에서는 슬라이드와 함께 바를, 북미에서는 샤인 폴더를 출시해 샤인폰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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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석 hsy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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