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한인회장 전철 밟지말라 변화 기대
실질적 도움주는 한인회 주문하기도
“뉴욕한인사회 화합과 실질적인 봉사를 통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합니다.”
이세목 제30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자에게 보내는 뉴욕한인들의 메시지다.
치열한 경선을 통해 당선된 만큼 그 초심을 잃지 않고 한인사회를 위한 화합과 봉사에 적극 나서달라는 내용이다.
김금옥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진정으로 봉사하는 한인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유스 & 패밀리 포커스의 이상숙 대표도 “갓 이민 온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인회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동안 분열을 통해 조성된 불신을 없애는 한인회장으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한인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퀸즈 베이사이드의 최성호(39)씨는 “변화를 바라는 한인사회의 바람이 이뤄져 정말 다행”이라며 “한인사회에 여러 가지 분열을 일으켰던 현 한인회장의 전철을 밟지 말라는 것이 65%가 넘는 대다수 한인들의 주문”이라고 말했다.
한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myong’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한인은 “침묵 속에 사태를 지켜보던 대다수 한인동포들의 선택이 이번 선거 결과로 나타났다”며 “한인사회의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합리적인 관리 능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덕 뉴욕한인축구협회장도 “이세목 당선자가 앞으로 한인사회와 말썽 없이 화합, 화목 하는 한인회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 주류사회와의 교류를 주문하는 한인들도 많았다. 그동안 외형적인 행사에 치중했던 한인회와 달리, 주류사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이다.
문유성 청년학교 사무국장은 “이세목 당선자가 한인들의 인권과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한인 커뮤니티의 이슈를 미 주류사회에 전달, 해결하는 사명의식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선거특별취재팀>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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