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복지센터
수잔 정 박사 초청
버지니아 공대의 조승희씨 사건을 계기로 한인 자녀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이지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킹스가든(재원) 식당(5471 Beach Blvd. 부에나팍)에서 수잔 정(카이저병원, 소아정신과 의사) 박사를 비롯해 30여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인 자녀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센터는 이날 모임을 통해서 사회복지 활동과 관련된 커뮤니티 이슈에 관한 토론을 정기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네트웍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며, 또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이지연 관장은 “이번 사건으로 한인 자녀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신건강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1050 Brookhurst Rd. 풀러튼에 위치해 있다. (714)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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