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유권자센터, 아베 총리 방문에 맞춰
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 ‘H.Res 121’ 채택을 위한 범 동포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26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원사무실을 방문, 6명의 의원으로부터 지지서명(Cosponsors)약속을 받아 내, 4월 중 목표했던 100명 달성에 성공했다.
유권자센터의 이날 의원 방문 로비는 아베 일본총리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탐 랜토스 외교위원장을 만나고 있는 시간에 기습적으로 전개됐다.
유권자센터 김동석 소장과 정해민 이사장, 라이언 김 자원봉사자, 박제진 실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회 내 11개 의원 사무실을 방문 ‘H.Res 121’ 채택의 당위성을 알렸다. 유권자센터가 이날 지지약속을 받은 의원은 뉴욕 12지구 베라즈쿠에즈 니디아, 16지구 호세 세라노, 18지구 리타 로이, 뉴저지 1지구 로버트 앤드류, 7지구 마이크 퍼거슨, 커네티컷 3지구 로사 디라우로 등 6명이다.
한편 ‘Amnesty International USA’와 ‘워싱턴 121 범대위’ 등은 아베총리의 의회방문에 맞춰 이날 오전 의사당 앞에서 ‘Dignity March’를 열고 일본군 강제 위안부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는 위안부 피해여성인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 일본군의 만행을 생생하게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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