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체육회, 총 190명 파견 예산 16만달러
한인사회 지원 절실
오는 6월 열리는 전 미주 한인들의 올림픽 제14회 미주체전을 앞두고 뉴욕대한체육회 및 각 체육 협회가 고민에 빠졌다.
14회 대회가 열리는 곳은 서부 샌프란시스코로 미 대륙의 끝과 끝을 이동하기 때문에 체육회 및 각 협회는 항공료, 체재비 등 경비 마련이 가장 큰 고민이다. 현재 뉴욕 대표단은 17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선수단 170-180명에 임원포함 총190명을 참가 시킬 계획이다.
뉴욕대한체육회 김만길 회장은 전체 예산을 16만 달러로 잡고 있으며 9만 달러가 항공료 ,식대 2만 달러로 책정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료와 식대는 각 협회에서 부담 할 것을 이미 공문으로 통보했다. 지금 항공 예약을 해야 그나마 1인당 450달러에 참가 할 수 있으며 호텔 숙식비가 2인 기준
100달러를 잡았을 때 3박 4일 이면 300달러가 들기 때문에 1인당 경비로 최소 600달러가 드는 셈이다. 먹는 것을 제외한 경비이기 때문에 각 협회는 스폰서 구하기에 비상이 걸렸다.
뉴욕대한체육회는 미주체전 후원 기금모금 및 골프선수 선발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및 각 한인 업체의 협찬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각 협회별로는 장년이상은 개인 부담으로 경비를 조달 하지만 유망 선수들에게는 항공비 및 숙식비를 전액 또는 부분 지원해야 하므로 한인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체전에 최대 인원을 투여하는 종목은 축구다. 청년, 장년, OB팀 총 60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OB, 장년 선수들은 각자 부담을 해도 청년팀에는 축구협회에서 경비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축구협회는 뉴욕대한체육회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뉴욕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복장 통일을 위해 유니폼, 모자, 가방, 수건 등 기본 물품만 지원할 예산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만길 회장은 “뉴욕한인사회 행사가 많고 여러 업체들을 만나도 지원을 받기가 힘든 상황으로 한인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김종덕 축구협회장은 “미주체전이 한인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는 소리 보다는 뉴욕을 위해 대표로 뛰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바탕을 위해 체전에 참가한다는 의미를 한인사회가 깊이 인식해야 할 때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김재현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