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샌디에고에서 북쪽으로 50마일 떨어진 팔라메사 골프코스의 100피트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에드윈 페인(65)으로 신원이 밝혀진 이 남성은 22일 오전 10시께 골프를 치던 중 2번홀의 티 박스를 나와서 카트를 운전 중 갑자기 카트가 주위를 돌면서 균형을 잃고 길옆으로 질주하면서 25피트 높이의 방어벽에 부딪친 후 퉁겨져나와 절벽에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다. 어바인에서 ‘에드 페인’ 부동산회사를 운영해 온 그는 최근 은퇴한 후 친구 3명과 함께 골프를 즐기다 변을 당했다. 한편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올드 하이웨이 385번 자전거 레인에 떨어져 즉사한 2시간 동안 양방 도로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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