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후보 재등록…마감 9일 17시
▶ 한인회 정기총회 휴회
밴쿠버 한인회 제40차 정기총회가 6월 30일 정족수 미달로 휴회됐다.
최창식 한인회 임시회장은 이날 오후 7시 정족수 미달로 총회를 개회할 수 없다면서 회칙대로 30분간 더 기다린 후 총회 휴회를 선언했다.
정기총회는 회칙에 따라 오는 7일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정족수와 무관하게 열리게 된다.
이날 최 임시회장은 총회 휴회선언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자격을 상실 당했던 이정주 후보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 그 결과가 나왔다면서 법원은 ▲90일 이내에 회장선거를 할 것 ▲회장 후보를 오는 7월 9일까지 다시 받을 것 ▲후보 등록 마감일 7월 9일을 연기해 주지 말 것 ▲회장 후보 출마자의 100명 추천인 명단 제출과 등록금 3만 달러, 예치금 2만 달러 제출 등을 판결했다고 밝혔다.
최 임시회장은 이날 부로 새 회장을 선출하고 회장직을 그만 둘 생각이었지만 총회가 휴회되어 오는 7일 총회가 열리게 됐다면서 계속 임시회장직을 수행할 지 여부는 오는 총회에서 결정지을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6일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최 회장을 차기 회장 선출할 때까지 임시 회장으로 추대했었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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