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여명 참석…야구 등 3개 종목 펼쳐
▶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려
한인기독교회협의회 소속 교회 친선체육대회가 21일 클로버데일 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1개 교회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 족구, 피구 3개 종목 경기를 벌인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소망교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삼성교회가 모범상을, 사랑의 교회가 응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교회협의회 친선위원장 김태원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이갑래 목사 기도, 김명준 교회협의회장 설교, 양상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 이날 개회예배에는 피터 줄리앙 의원(NDP), 라지 초한 주 의원(버나비-에드몬드), 주디 시 의원(써리시) 등도 참여했다.
또한 체육대회가 열리는 동안 치러진 어린이 사생대회에서는 최우수상에 박재은(삼성, 유치부∼2학년), 배상원(새날순복음, 3학년∼5학년) 어린이가 각각 차지했다.
▲체육대회 각 종목별 입상한 교회.
야구A조/1등-소망, 2등-중앙, 3등-삼성. 야구B조/1등-빌라델비아, 2등-카나다광림, 3등-한인장로교회.
족구/1등-중앙, 2등-사랑의, 3등-삼성, 4등-소망. 피구/1등-삼성, 2등-소망, 3등-새하늘, 4등-주님의 제자.
▲사생대회 입상자 명단.
우수상(유치부∼2학년):마이클 김, 차지예, 최수지, 이하은(밴쿠버한인장로), 최은지. 우수상(3학년∼5학년):김인영, 곽예린, 유현지, 오경인, 윤혜원. 장려상(유치부∼2학년):김아진, 이하은(삼일), 맹나현, 최은이, 캐럴린, 곽예준, 이하윤, 문성욱, 조은혜. 장려상(3학년∼5학년):오영주, 서예지, 최선민, 서태양, 김지수, 박광훈.(관련사진 2면)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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