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자문위원회 결성, 위원장에 림관헌씨
제28대 시카고 한인회의 경험과 지혜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한인회장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27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자문위원회 상견례 현장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자문위원장엔 림관헌 평화문제연구소 부이사장이 위촉됐으며, 이완수(간사), 구광자, 김시헌, 남기홍, 손예숙, 윤정석, 이문규, 황정융 위원 등이 위원회에 포함됐다.
총무위원직은 아직 공석이다.
이들은 향후 한인회장이 특정 사안에 대해 자문을 요청해 올 경우 심도 있고 객관적인 의견 조율 과정을 전개, 최적의 결론을 한인회장에게 제시하는 형식으로 자문활동을 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단은 아직까지 정기적인 모임은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상견례 현장에서 일부 위원들은 한달에 한번 정도 정기 모임을 갖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림관헌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한인사회 여러분야의 인사들을 골고루 위촉하는 것이었다. 한인회가 화합과 봉사라는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자문기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하 한인회장은 “우선적으로 인수인계, 문화회관 건립사업 등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자문을 요청하게 될 것”이라며 “50년, 100년 한인사회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는 자문위원회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28대 한인회 관계자 및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완수, 윤정석, 남기홍, 이문규, 김종갑, 황정융, 정종하, 림관헌, 손예숙, 구광자씨)
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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