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 유방암/자궁암관련 사업보고 및 계획
한인사회복지회가 10일 유방암/자궁암 교육 및 조기검진 프로그램 관련 2007년 1차년도 사업보고 및 2008년 2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조기검진 프로그램은 유방암/자궁암 예방법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을 고양하기 위한 것으로 진단 서비스 및 주류 보건 시스템에 대한 보다 쉬운 접근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유방암/자궁암 예방 수단을 확충하기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능력 배양도 포함된다. 소요된 재원 10만달러는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일리노이주 보건국, 마이클 리스 건강기금(Michael Reese Health Trust) 등의 그랜트로 조달됐다. 복지회는 이들 기관으로부터 1차년도 사업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다음 2008년 2차년도 사업에 대해서도 그랜트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복지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카고 지역 35세부터 59세 사이 한인 여성을 상대로 시행됐으며 조기검진 관련 워크샵 652명 참여, 케이스 매니징 1,989건 등 상당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실제로 유방암이 2건 발견돼 조기진단 및 치료라는 사업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도 했다. 또한 복지회는 관련 상담 사례 발표에서 경제적 여건이 안 되는 환자를 위해 담당 병원과 협의, 체리시 펀드 활용에 의한 치료비 대폭 삭감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복지회 함윤희 디렉터는 문화적, 경제적 이유로 아직도 많은 한인 여성들이 조기검진을 받지 않고 있다며 2년 연속으로 프로그램을 실시, 커뮤니티내 조기검진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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