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벤추라 등
가주 11곳이나 포함
전국에서 주택 차압률이 가장 높은 100대 지역 중 캘리포니아가 11곳을 차지, 상대적으로 주택시장 냉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리서치 업체인 ‘리얼티트랙 닷컴’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캘리포니아 스탁튼은 27채 중 한 채 꼴인 8,169채가 차압절차에 들어가 전국에서 차압률이 가장 높았다. 2위는 29채에 1채 꼴로 차압에 들어간 디트로이트(2만8,705채)가 뒤를 이었으며 31채 중 1채인 라스베가스(2만2,928채)가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4만1,351채)가 4위에 랭크된 것을 비롯 새크라멘토(5위, 2만516채), 베이커스필드(8위, 5,365채)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이들 도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8%, 241%, 222% 등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프레즈노(14위), 오클랜드(19위), 샌디에고(23위), 벤추라(27위), LA(29위), 오렌지(45위), 샌호제(56위), 샌프란시스코(78위) 등이 100대 도시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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