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고치를 기록중인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서 BC주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도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 참조.
캐나다부동산협회는 BC주 주거용 부동산의 올 해 평균거래가가 전년 대비 9.9 퍼센트 증가한 42만9천7백 달러로 예상한다면서 내년도 올해보다 5.7 퍼센트 늘어나 45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와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광역 밴쿠버의 경우 지난 8월 기준 작년 동기 대비 13 퍼센트 늘어난 3,384채가 거래됐고, 포트 무디와 애보츠포드의 거래량도 각각 31 퍼센트, 23 퍼센트씩 증가했다. 주택형태 별로, 콘도는 16 퍼센트 상승한 1천5백 채가 거래됐고, 타운하우스의 거래 기준가는 11 퍼센트 상승한 36만8천 달러를 기록했다.
알버타 부동산 시장은 더욱 활발해 올 해 상승폭은 25 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면서 다만 내년의 경우 점차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거래량은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 분석가는 “올 상반기의 거래실적 호조로 올해와 내년 전망도 다소 상승했다”며, “집 값과 모기지가 여전히 상승하고 있지만 일자리 또한 늘어나면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열기 또한 꾸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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