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자리가 임금인상의 주요요인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의 현재 실업률은 33년 내 최저 기록수치이며 지난 8월에도 건설붐으로 인한 2만3천개가 넘는 새로운 일거리가 창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고용효과에도 불구하고 노동인력의 확보가 쉽지 않은 고용주들은 이미 은퇴한 노동자들까지 다시 불러들이고 있지만 결국 임금을 인상할 수 밖에 없어 지난 넉 달새 임금인상률은 3%에 달했다.
이는 연 2.2%인 경제성장률을 넘어서는 것으로 차후 이자율 인상을 촉발하는 주요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시급 기준으로 지난 7월의 3.7 %에 이어 8월 또한 4%의 인상을 기록하면서 고용주들의 부담은 점점 더 늘어나는 실정이다.
최근 일부 주에서는 은퇴에 관한 법령이 철회되면서 55세 이상 노년층의 취업률이 4.6%로 높아졌으며 학생의 경우, 올 여름 취업률이 54.6 %까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공공부분의 고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일반 기업의 고용은 거의 현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 데 지난 달 GM은 미국시장 부진에 따른 천여 명의 감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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