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마 호텔(445 Nohonani St.)은 하와이언 문화체험과 가족 같은 분위기로 많은 고정 고객과 방문객의 재 방문을 이끌고 있다.
와이키키 비치보다 알라와이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일리마 호텔은 98개의 콘도미니엄 스타일 객실이 있으며 많은 단골고객과 방문객들이 이 호텔을 재 방문해 같은 방을 요구하고 있다.
이 호텔 운영팀은 투숙객들에게 하와이 전통문화를 알리고 알로하 정신을 체험케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이를 실천하고 있고 이를 경험한 고객들은 재방문을 마다하지 않는다.
하와이 타임스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테루야 가족이 1968년 건설하고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는. 일리마 호텔은 올해도 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가 수여하는 하와이 어워드를 오아후 비즈니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가즈메로 형제와 카메하메하 스쿨 노래 대회, 우쿨레레 마스터 로이 사쿠마 등과 같이 하와이 전통문화를 알리는 부분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로라 린키 호텔 부 매니저는 “우리는 전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오전에 함께 로비에 모여 투숙객들과 하와이 전통노래를 합창하며 오하나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는 시간을 12년째 하고 있다”며 “우리 호텔은 오래전부터 알로하 정신을 바탕으로 호텔관리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하와이언 역사, 언어, 문화, 필츄립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호탤 관계자는 “고객들이 집에 돌아온 느낌을 받도록 하며 고객들도 가끔 이 프로그램의 현장학습에 동행한다”고 전했다.
호텔은 직원 개개인에게 하와이언 문화에 많은 지식을 갖도록 가르치며 이는 고객의 재방문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준 스미스(72) 밴쿠버 주민은 “일리마 호텔은 나의 제2의 집이라며 그는 22년 전 이 호텔을 처음 방문하였고 그 후 3번이나 더 이곳을 방문했다”고 일리마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으로 일리마 호텔의 독특한 매력을 설명했다.
일리마 호텔의 최근 숙박비는 스튜디오의 경우 157달러부터이며 방2 고층의 경우 297달러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