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터치스크린 셀폰 2종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동통신서비스업체 버라이즌을 통해 터치스크린과 ‘쿼티’(QWERTY) 자판을 결합한 ‘보이저’(Voyager)와 메뉴, 방향키가 있는 네비게이션 부분을 터치스크린으로 만든 뮤직폰 ‘비너스’(사진·Venus)를 1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이저는 가로 폴더 형태로 전면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내부에는 쿼티 자판을 장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8인치 크기의 외부 터치스크린 LCD로 휴대폰을 열지 않고도 손가락을 이용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크린을 터치하면 미세한 진동이 느껴지는 ‘바이브 터치’ 기능도 탑재했다.
터치네비게이션 뮤직폰인 ‘비너스’는 2인치 크기의 상단 화면과 1.49인치의 터치스크린 기술을 접목한 하단 화면으로 구성됐으며, 하단 화면의 네비게이션 조작에 따라 상단 화면이 반응하는 ‘인터엑티브 유저 인터페이스’를 최초로 적용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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