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친구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다 실종됐던 코리 아이워히(16)가 2일간의 수색작업 끝에 카아아와 해안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호놀룰루 소방국의 로버트 메인 대장은 사망 청소년은 실종당일 카메하메하 고속도로와 푸아케니케니 로드 인근에 위치한 카아아와 해안공원과 스완지 해안공원 사이에서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스노클링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산호초 외곽지역에서 강한 조류를 만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동행한 2명의 친구들이 아이워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와 관련 지역 전문 다이버들은 사고가 일어난 카아아와 해안의 산호초 외곽지역은 잠수용 오리발를 착용하더라도 이곳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외지인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곳이라고 지적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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