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백향목 교회(김덕환 목사)는 마약환자 갱생원 ‘사랑의집’ 운영을 위한 마약퇴치기금 마련 강연회 및 공연을 개최한다.
11월 24일 오후 6시 마미야 극장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에는 갱생원 원생들이 준비한 합창과 마약 극복사례 발표 순서가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고시옥의 발레공연과 장수대학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무용단(단장 장화숙)의 민속공연, 로컬교회와 로컬싱어 30여명의 찬양등이 이어진다.
또한 엘렌 신 마약없는세상 국장의 마약 피해 비디오 강연 등이 열린다.
또한 부지사와 시장 등 주 정부 관리들과 하와이 마약 관련 단체장 등도 찬조 출연해 행사의 의의를 더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중인 김덕환 목사는 “‘사랑의 집’은 딜링햄 교도소 옆 1924 칼번 스트릿에 2년전 설립되어 현재 27명의 마약환자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방이 좁아 확장공사가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히며 이번 공연에 많은 한인 동포들의 성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사랑의 집 시설 확장 및 16인승 밴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티켓은 50, 100, 150, 200, 25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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