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대성을 강조한 엑스노트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5일 휴대성이 높은 33.8㎝(13.3인치) 노트북 `엑스노트 E3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을 겨냥한 신제품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넉넉한 화면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무게가 일반적인 12인치 노트북과 비슷한 1.9㎏에 불과하다.
3개의 USB 포트로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고화질용 HDMI포트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인텔의 코어2 듀오 CPU를 채택해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지원되며, 데이터 입출력 속도가 개선됐다.
이밖에 헥사밴드 안테나가 적용된 802.11b/g 무선랜 기능 역시 기본으로 제공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이우경 DDM(Digital Display and Media) 마케팅팀장은 E300시리즈는 휴대성과 사용 편리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대학생층과 신세대 직장인층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159만원.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