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아일랜드 엑세스 로드 인근에 위치한 20에이커 규모의 지역이 해양 공업단지로 새로이 단장될 예정이다.
이는 주 당국이 케에히 라군 전방의 해안선을 활용해 현재 화물의 과밀현상으로 몸살을 앓고있는 호놀룰루 항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발계획의 일환이다.
주 교통국 항만과는 이 지역을 개발하고 65년간 임대해 운영을 맡을 민간업자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재 개발을 위해 현재 이곳에서 영업 중인 상인들은 잠시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그밖에도 하수도와 같은 도시 기반시설이 마련되지않은 상태여서 이를 위한 보강작업이 필요하다.
개발이 확정된 부지에서 현재 창고를 빌려 사용하고 있는 아메리칸 마린사의 스캇 빌모트 사장은 매우 황페된 곳이지만 제대로 개발이 된다면 꽤 멋진 공업단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고 말했다.
주 교통국이 토지자원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는 이 지역이 니미츠 고속도로와 케에히 라군, 그리고 호놀룰루 항에 접해 있어 해양공업단지의 개발로는 최적의 부지로 지적돼 있다.
그러나 주 교통국은 현재 이 지역 기반시설과 각종 허가증 발급을 위한 비용을 댈수 없기 때문에 민간업자에게 이번 프로젝트를 공개입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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