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카폴레이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될 카폴레이 매스터플랜 프로젝트가 앞으로 20년내에 이 지역에 7,42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50년대부터 오아후 제 2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계획됐던 카폴레이 프로젝트 가운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세 개의 프로젝트는 또한 이 지역에 6,500가구의 새로운 주거공간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회사는 제임스 캠벨사를 계승한 카폴레이 개발로 이 회사는 이 지역 주요 지주이며 동시에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카폴레이 개발은 이러한 계획을 5일 열린 마카킬로/카폴레이/호노카이할레 주민위원회에서 밝혔다.
세 개의 프로젝트는 *코올리나 리조트에서 다운타운 카폴레이에 이르는 카폴레이 웨스트지역 516에이커 부지에 2,400채의 타운하우스와 아파트를 짓는 계획 *페링턴 하이웨이 마우카지역 마카이와힐에 4,100채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
그리고 *345에이커의 경공업산업지구인 카폴레이 항구지역에 카폴레이 비즈니스공원과 유사한 상업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이 세 건의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약660억달러의 경제적 부양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카폴레이 주민들은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대체로 환영하고 있지만 단지 주택이나 상가만을 건설하면 심각한 교통난이 우려되므로, 도로와 학교, 상하수도, 기타 생활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함께 건설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