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메뉴 시판 맥도널드, 한인대상 판촉행사
맥도널드가 새로운 아침식사 메뉴를 선보이며 한인들이 주로 왕래하는 곳에서 판촉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15일 H마트 나일스점, 중부시장, 고향식품, 로렌스와 브린마길 한인 상가 앞에서 ‘맥도널드와 함께 하는 좋은 아침(Good Morning With McDonald’s)’ 팀들이 판촉이벤트를 실시했다. 맥도널드의 마케팅 에이전트사 직원들은 ‘굿 모닝’이라는 인사와 함께 메뉴 선택을 위한 6장의 쿠폰이 게재된 본보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는데 추운 아침에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해진 신문과 쿠폰을 전해 받은 한인들의 반응은 좋았다.
시카고를 비롯해 LA,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턴, 휴스턴 등 주요 대도시에서 이번 판촉 이벤트 행사를 맡아 진행하는 IW 그룹의 티나 배니크산 마케팅 담당자는 “맥도널드 쿠폰 광고가 게재된 총 285부의 한국일보를 한인들에게 나눠드렸는데 신문도 받고 쿠폰도 얻으셔서 그런지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하셔서 좋았다.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베트남, 중국 커뮤니티를 찾아 가며 이벤트를 벌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개되는 새로운 아침 식사 메뉴는 스크램블 에그와 소시지, 스킬릿 감자 등을 신선한 각종 야채와 치즈에 혼합해 따뜻한 토르티야에 싸서 먹는 ‘맥스킬릿 부리토(McSkillet Burrito)’로 소비자들이 아침식사를 휴대하며 간편하게 먹게끔 해주는 새 메뉴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H마트 앞에서 쿠폰을 받았던 민철권씨는 안그래도 장을 보고나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려 했는데 근처 맥도널드에서 한번 새로운 아침메뉴를 먹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맥도널드 판촉사원(우)이 새 아침 메뉴의 쿠폰이 들어있는 본보를 한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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