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 연구업체인 ‘Trust for America’s Health’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주내 응급의료반의 긴급상황을 대비한 준비도가 전국 상위권에 랭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하와이 주는 10가지 항목 중 9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에서 7개 주만 이 전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911사태 이후 각 주의 전반적인 위기 대처능력은 많이 향상되었으나 아직도 몇몇 중요항목에서 미달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 예로 조사대상에 포함되었던 7개 주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연방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을 구입하지 않고 있으며 13개 주가 비상시 국가전략 비축고로부터 각종 백신과 의약품들을 조달할 적절한 방법을 강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10점 만점을 기록한 주는 일리노이, 켄터키, 네브라스카, 뉴저지, 펜실바니아, 테네시, 버지니아 주였고 9점을 받은 주들은 앨라배마, 콜로라도, 델라웨어, 조지아, 하와이, 인디애나, 미시건, 미주리, 뉴 헴프셔, 뉴욕,노스 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오레건, 유타, 그리고 버몬트 등이다.
한편 아칸소, 아이오와, 미시시피, 네바다, 위스컨신, 그리고 와이오밍 등은 가장 낮은 6점을 기록해 최 하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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