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빅 아일랜드에서는 현재의 와이콜로아 빌리지를 1.5배 가량 증설해 서민층을 위한 주택 1,200여 가구를 마련하기 위한 기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더 카마코아 와이콜로아(The Kamakoa at Waikoloa)’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279에이커의 카운티 소유 부지위에 주내 비영리주택신탁회사인 Waikoloa Workforce Housing LLC와 UniDev Hawaii LLC가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크리스 유엔 카운티 기획실장은 빅 아일랜드 서쪽 지역은 현재 주택부족현상에 기인한 근로자 부족현상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총1,000여명분의 일손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카운티 버스들은 새벽 4시부터 90마일 가량 떨어진 자택에서 이 지역으로 출퇴근 하기 위한 통근객들로 항상 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건설되는 중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들의 2/3정도가 빅 아일랜드 중간소득 수준의 140%에 해당하는 가정에 분양 될 예정이며 이는 4인 가족에 총 7만7,420달러 정도의 수입인 주민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카마코아 와이콜로아의 분양 시기는 2008년 중반으로 2009년에는 입주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마코아에는 새로운 초등학교와 지역문화회관, 유아원, 노인회관 등도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분양권은 인근 호텔 직원들에게 최우선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다음으로는 공무원들에게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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