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단속 기기 부착 주장
▶ MADD 회원들
음주운전을 반대하는 어머니회(MADD)의 회원들은 10일 주 의회에서 예전에 음주운전으로 검거된 전적이 있는 모든 운전자들의 차량에 음주측정 기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MADD의 레아 막스 실무이사는 이날 하원 교통위원회의 위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맑은 정신 상태에서의 운전습관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장비들을 도입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막스는 올해안으로 최소한 4개의 음주운전 관련 법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오아후에서는 총 3,622명의 음주운전자들이 위반티켓을 발부받아 지난 8년이래 최고의 수치를 기록했고 68건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23명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MADD가 제안한 음주측정기는 차 내에 설치돼 운전자가 적정수준 이상의 알코홀 농도를 보일경우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 기능 외에도 운전자가 실제로 음주 측정기를 사용하는지 사진을 촬영해 경찰에 전송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측정기의 한 달 사용료는 70-75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회 공화당 의원들은 10일 서안을 통해 이번 회기에는 운전자들의 안전과 올바른 운전습관을 위해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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