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 협의회(회장 서성갑)는 11일 오후 6시 30분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신년 첫 정기 총회를 갖고 고서숙위원에게 대통령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강대현 총영사는 고서숙 인천시 자문의원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달했다. 고서숙위원은 인천시 국제자문관과 하와이 한인미술협회장으로 그동안 인천-하와이, 미주 한인사회와 하와이를 잇는 경제문화 교류활동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 위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기까지 가족과 친지 그리고 미협회원들의 적극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수상의 소감을 전하고 수상의 영광을 이웃에게 돌렸다. 고서숙 위원은 올해에는 북한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초청해 ‘통일 염원전’을 올해말경 하와이에서 개최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놀룰루-인천자매도시 5주년 기념으로 오는 7월 코리안 페스티벌때 인천에서 조형물을 가져와 카피올라니 공원에 세울 예정이다고 아울러 전하며 “조국의 통일이 이루어질때까지 이북과 문화교류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평통위원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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