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 간호사 영입 노력”
중서부 한인간호사협회 허정자 회장
시카고 지역 한인 건강을 위해 세미나를 통한 건강정보 전달, 건강 검진 행사, 양로원과 보훈병원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미중서부 간호사협회가 2008년 새해에는 협회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차세대 한인 간호사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호사협 허정자 회장은“임기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많은 일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며“지난해부터 계속 되어진 차세대 한인 간호사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임원이사회와 총회를 통해 협회 내에 교육위원회와 같은 젊은 간호사 모임을 신설해 실질적으로 협회에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허 회장은“3월초에는 임원, 이사회를 갖고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임원진을 위한 감사의 밤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말에는 연례 건강 진단과 함께 고혈압, 심장병 등과 같이 한인 사회에 관심이 많은 질병들에 대한 교민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능하다면 6월 임기가 끝나기 전 시카고 지역에서 국제 학술회의를 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기회장에게도 기대가 크다는 허 회장은“7월이면 현 김영희 부회장이 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차기회장 또한 협회 활동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을 지녔다”면서“한인사회에서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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