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우선 배정할 듯
▶ 누적 보수공사 4억달러 달해
하와이대학교 보수공사가 올해 주의회 회기중에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누적된 하와이대학 보수공사 비용은 총 4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와이대학교 보수공사 문제는 풋볼코치 준 존스가 하와이대학을 떠난 이유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주 주상원의원들은 하와이대학을 방문하고 3년째 완공을 못하고 있는 코치사무실을 비롯해 낡은 체육시설, 허술한 잔디관리, 벽으로 전선이 삐져나오는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민주당 상하원의원들은 15일 오후 비공개 회의를 갖고 하와이대학 보수공사 문제를 올해 주의회 회기 중에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중지를 모았다.
민주당측은 이 문제를 에너지와 주택문제 등과 함께 상하양원이 합동으로 다루어야 할 문제에 포함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당초 조기교육문제를 상하양원이 합동으로 다루어야 할 의제로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이 문제는 자세한 문제점과 예산규모의 윤곽이 잡히지 않아 올해 상하양원 합동의제에서는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6일부터 시작된 올해 주의회 회기에서 상하원 의장은 공공교육과 주택문제, 에너지, 환경문제 등 올해 다루게 될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연설을 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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