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문학계의 원로 고원(사진) 시인이 20일 타계했다. 향년 82세. 미주 한국문인협회 회장 등을 지냈던 고인은 60년이 넘도록 시인으로 문학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문학과 관련된 일관된 삶을 살아왔다. 1964년 1월 미국 아이오와대로 유학을 온 고인은 지금까지 43년 동안 미국에서 문학 활동을 해왔다. 고인은 라번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비교문학 등을 가르쳤으며 해외한국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고인은 15권의 시집, 3권의 산문집, 2권의 영한번역시집 및 5권으로 구성된 ‘고원 문학전집’ 등을 냈다. 유족으로는 아내 고영아씨와 1남1녀가 있다. 연락처 (818)83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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