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미술협회 신임회장단 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25일 오후 임팩 칼리지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진이 회장은 ‘앞으로 2년 임기동안 미술협회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올해부터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시청 전시실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오랜 염원이던 대형 전시실을 갖춘 파우아히 타워와의 계약체결로 새로운 전시실에서 한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을 갖게 되었다“고 희소식을 전했다.
23년전 6명으로 시작한 한인미술협회는 올해로 50명의 회원들이 모여 미술을 통한 한국과 미주지역 미술인들과 문화 교류를 하며 작가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대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취임식에 이어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7월에 열리는 한국축제에서의 미술협회의 참여와 정기 전시회 작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창출해 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타 지역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인천 교류전 외에도 2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제주도 미술협회와의 교류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2009년도 신임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진이 ▶부회장 임안나, 김덕희 ▶홍보 김진자, 김종민, ▶감사 이창진, 이광규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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