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2일 빅 아일랜드에는 20인치 가량의 폭우가 내려 지역 내 고속도로 일부구간이 폐쇄되고 운하가 범람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빅 아일랜드 민방위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해리 김 시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힐로, 푸나, 그리고 카우 지역 등에 긴급 홍수경보를 발령하고 ‘현재 힐로는 매우 심각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우이 동쪽지역에서도 대량의 폭우가 내렸고 국립기상청은 오아후 외에도 이웃섬들이 비구름의 영향 아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긴급 홍수경보는 3일 오후 2시까지 지속됐다. 하와이 카운티 민방위본부의 드와잇 호사카는 현재까지 이번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된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오아후 포아모호 지역에는 4인치, 누우아누 지역에는 1.63인치가량의 비가 내렸다.
빅 아일랜드 민방위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해리 김 시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힐로, 푸나, 그리고 카우 지역 등에 긴급 홍수경보를 발령하고 ‘현재 힐로는 매우 심각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우이 동쪽지역에서도 대량의 폭우가 내렸고 국립기상청은 오아후 외에도 이웃섬들이 비구름의 영향 아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긴급 홍수경보는 3일 오후 2시까지 지속됐다. 하와이 카운티 민방위본부의 드와잇 호사카는 현재까지 이번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된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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