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뻥튀기’ 많아
▶ 모기지 브로커와 부동산 에이전트의 강압으로
최근 몇년간 하와이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부풀려진 감정가가 지목되고 있다.
감정가가 부풀려진 이유는 모게지 브로커와 부동산 에이전트의 강압에 의한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커와 에이전트가 감정인에게 감정가격을 높이도록 강압을 하는 이유는 모게지 융자가 감정가에서 다운페이를 뺀 가격 이상으로 나오지 않기때문. 만약 감정가가 적게 나와서 부동산 바이어가 부동산을 구매하지 못하게 되면 융자 브로커나 부동사 에이전트가 손해를 보게 되기때문이다.
따라서 브로커나 에이전트는 감정인에게 압력을 넣어 감정가를 올리려는 경향이 있으며, 만약 감정인이 말을 듣지 않으면 감정인을 바꾸거나 다음부터는 일을 맡기지 않는 방식으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같은 영향으로 하와이에서 감정가 부풀려진 것은 지난 2001년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감정가 부풀림은 하와이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다.
부동산관련 조사회사인 악토버리서치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전국에서 1,200건의 부동산 감정 가운데 90%가 압력을 받은 것으로 2003년의 55%보다 훨씬 높다.
악토버리서치의 조사에서는 감정가가 부풀게된 케이스 중 71%가 모게지 브로커에 의한 것이고, 56%는 부동산 에이전트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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