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촉망받는 음악도를 선발, 케네디센터 데뷔 무대를 꾸며주고 있는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회장 벤자민 황)가 상금을 5천달러로 대폭 올리고 올해 공연 연주자를 공모한다.
올해 모집부문은 바이올린과 비올라. 지원자격은 29세 미만의 청소년 음악도.
지원자는 △연락처(성명,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45~60분 분량의 리사이틀 레퍼토리가 담긴 CD△레퍼토리 목록표 △사진(8×10) △자기소개서 △생년월일 △학력과 지도교수 리스트 △두 명의 추천자 연락처(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마감은 31일.
심사 결과는 4월 말~5월 초에 발표된다.
선정 연주자에게는 5천 달러의 상금과 함께 오는 가을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 독주회가 특전으로 부여된다.
방은호 씨등 워싱턴지역 한인 음악애호가들이 모여 1980년 창립한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을 비롯 김수빈, 데이빗 김, 권혁주, 피아니스트 유영욱, 문용희. 첼리스트 대니얼 리, 패트릭 지 등에게 케네디 센터 데뷔 무대를 제공했다.
오디션 CD보낼 곳:Korean Concert Society, Attn:Mr. Joung R. Cook,
1450 Emerson Ave, Suite 202,
McLean, VA 22101
문의(703) 821-2852 또는jrcook@korean concertsociety.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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