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독교 봉사단체인 헵시바 바디워십 훈련센터(대표 오정숙)가 양로원을 방문, 무용 찬양 악기 연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헵시바 워십댄스팀과 헵시바 소셜 액티비티 클럽 학생 등 20여명은 ‘마더스 데이’주간인 지난 10일 훼어옥스 소재 선라이즈 시니어 리빙 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과 학생들은 고운 빛깔의 한복차림으로 워십댄스를 선보이고 찬양, 연주를 통해 한국 문화와 의상의 아름다움도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1세인 워십댄스팀(오정숙, 정영선, 윤선영)과 1.5세~2세로 구성된 학생 헵시바 액티비티 클럽은 봉사의 목적아래 ‘부모와 자녀가 하나되어’펼친 각별한 의미의 행사였다.
조성용(10학년)군, 리나 강(11학년)양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미셸 리(트리니티 크리스찬 스쿨 9), 아이린 리(8학년), 크리스틴 리(6학년), 레이첼 리(4학년), 조성륜(5학년), 윌리엄 리(2학년)군 등은 워십댄스와 어린이 아카펠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헵시바 클럽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바이올린(정민지 8학년, 김새보미 8학년),첼로(조성용 10학년),플룻(김지윤 11학년, 윤소연 11학년, 김남영 9학년) 합주를 선사했다.
바디 워십 댄스팀은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좋은 일이 있으리라’찬양을 공연했으며 양복선씨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정식 비영리 단체로 등록된 헵시바 바디워십 훈련센터의 오정숙 대표는 “앞으로도 한인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미 주류사회에 경로사상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헵시바 바디워쉽 훈련센터 회원들은 16일 맥클린 바이블처치의 초청을 받아 ‘As the Deer & Blessed Be the Lord God Almighty’ 의 찬양을 , 17일에는 훼어팩스 너싱 센터에서 커뮤미티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문의(703)409-7587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