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로사상과 효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효도 한마당 잔치’가 18일 성 정 바오로 한인성당(곽호인 신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 미사 후 교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40대 남성 신자들의 모임인 베드로회가 주관하고 있는 효도 잔치 한마당은 10여년전부터 매년 5월 열리고 있다. 곽신부는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은 어린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얼을 심어주고 미주사회에 전파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이라며 “즐거운 시간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효도 한마당은 1부 곽호인 주임신부 인사, 이봉기 사목회장의 축사 등에 이어 올해 처음 제정된 ‘효자상’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효자상은 99세의 노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있는 정두경씨(75세 버크 거주)가 선정됐다. 2부는 양인석 가요동우회 명예회장의 반주아래 흥겨운 가요무대와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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