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구촌교회
뛰어난 전문성과 영성을 갖춘 찬양사역자로 평가받고 있는 강명식 교수(사진·숭실대 교회음악과)가 워싱턴에서 집회를 갖는다.
11일부터 17일간의 미주 순회공연 일정으로 워싱턴을 찾는 강 교수는 16일 오후 7시30분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만풍)에서 찬양 집회를 갖는다.
그는 이번 집회에서 김진(베이스 겸 뮤직 디렉터), 엄미라(건반), 양재혁(엔지니어), 이윤석(색소폰), 민지영(코러스), 김호인(건반) 및 박참(기타) 씨 등 80년대와 90년대에 활동하던 한국 최고의 CCM 연주자들과 자리를 함께 한다.
강 교수는 “지난해 가을 애틀란타에서 열린 한 예배 학교에서 미주 투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꼈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미주 투어를 통해 한인교회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들이 힘을 얻고 각자의 삶의 자리가 예배가 되는 귀한 일들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 교수는 1989년부터 주찬양 선교단에서 싱어와 베이스 연주자로 찬양 사역을 시작, 20여년에 가까운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콘서트와 찬양 집회를 자유롭게 소화해 낼 수 있는 몇 명 안 되는 찬양 사역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면서 송정미, 믿음의 사람들, 좋은 씨앗 등 많은 CCM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게스트 싱어 등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1999년에는 1집 앨범 ‘길’(THE WAY)을, 2003년에는 2집 앨범 ‘삶‘(The Life)를 낸 바 있다.
현재 그는 극동방송과 기독교 인터넷 방송에서 CCM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주소 13421 Georgia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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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301)460-1656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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