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 아이즈가 발매 1개월 여 만에 1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브라운 아이즈가 지난 6월 19일 발매한 3집 앨범이 5주 차만에 10만장(유통사 엠넷 미디어 집계)을 돌파했다. 브라운 아이즈 소속사 관계자는 음반 집계사이트 한터 차트의 집계에서도 10만 장을 돌파했다. 1개월 여 만에 10만 장을 돌파한 것은 2년 여 만에 최단기 기록이다고 밝혔다.
브라운 아이즈는 성공적인 음반 판매와 더불어 타이틀 곡인 <가지마 가지마>와 후속곡 <너 때문에>가 KBS 2TV <뮤직 뱅크>의 7월 통합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겹 경사를 맞았다. 브라운 아이즈의 멤버인 나얼이 공익근무 요원으로 군복무 중이라 홍보활동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군 성과라 소속사에서는 더욱 기뻐하고 있다.
브라운 아이즈 소속사 관계자는 여름이라 가요계가 댄스 장르 위주다. 게다가 음반 홍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얻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 후속곡 <너 때문에>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 아이즈는 앨범 수익금 전액을 에티오피아 우물 퍼주기 기금과 국내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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