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한인교회등 워싱턴지역 7개 한인교회가 연합해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수련회를 마련한다.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버지니아 고센에 위치한 그레이스 바이블 캠프에서 개최되는 이번 수련회 참가교회는 페어팩스한인교회, 수도장로교회, 보배교회, 예수제일교회, 주님의 교회, 사랑과 진리의 교회, 하늘빛교회.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 페어팩스 한인교회 교육부 담당 천한귀 목사는 “교회 규모가 작아 중고등부 수련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기 어려운 교회들이 모여 청소년들이 함께 기도하고 찬양할 수있는 수련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름 수련회를 통해 모세와 다윗,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의 인물들로 자라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련회 참여 7개 교회 외에 타교회 출석 한인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은 7-12학년 학생으로 예상 참가수는 1백명.
‘첫 사랑을 회복하기’를 주제로 한 수련회 주강사는 베다니장로교회 영어목회 담당 김병 목사.
수련회에서는 예배와 성경공부, 스몰 그룹 모임, 세미나, ‘필그림 프로그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수련회 특징은 버지니아대(UVA), 제이스 메디슨대, 조지메이슨대,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등에서 크리스찬 지도자로 할동하고 있는 대학생과 졸업생들이 준비하고 있다는 것.
이들은 수련회 준비를 위해 기도회와 기금 마련 카워시 등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는 지난 3년간 중단됐다 올해 새로 부활됐다.
문의 (571)212-2136 양지인 총무
(434)509-2619 천한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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