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 워십댄스선교단’이 지난 1일과 2일 미국 맥클린 바이블 쳐치에서 네 차례에 걸쳐 무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맥클린 바이블 쳐치(MBC)가 올해 처음 기획한 ‘인터내셔널 워십’에 초청된 헵시바는 CCM 찬양곡 ‘주님과 같이’에 맞춰 은혜 가득한 무용을 선보여 예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소수계 크리스천들이 많이 출석하는 MBC에는 한인도 600여명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내셔널 워십은 교회 내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 전통을 존중하고 화합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헵시바의 오정숙 대표는 “MBC에 과거에도 초청된 적이 있었지만 대예배에서 공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말로 부르는 찬양과 무용을 보며 미국 성도들이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헵시바는 오는 15일과 22일 두 곳의 양로원에서 각각 시니어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22일에는 국제결혼 가정선교회와 함께 알렉산드리아 소재 양로원을 방문한다.
또 27일에는 라티노 선교단체 ‘굿스푼’이 컬모 소재 미 연합감리교회에서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터키잔치에 초청된다.
문의 (703)409-7587 오정숙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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