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거광교회 아이구원연구소의 ‘조이 키즈 타운’ 토요학교가 22일 제8기 수료식을 가졌다.
교사 및 학부모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32명의 어린이들은 수료증을 받고 성경말씀 암송, 찬양과 율동, 동요부르기, 이야기 줄거리 말하기 등 그동안 배운 것들을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홍예진 어린이 등 10명은 12주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 개근상을 받았으며 모든 어린이들에게 손목시계와 찬양 CD 등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노규호 목사는 수료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이번 학기는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주제에 따라 아이들에게 부모님과 가족 구성원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최선을 다해 가르쳤다”며 “부모님들도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잣대로 바른 생활과 아름다운 관계성, 훌륭한 인격을 갖추도록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욕 라이프의 문남희씨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학자금 마련 재정 상담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