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자들은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한인 이민자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가 칼스테이트 롱비치(CSULB) 심리학과 전지아 교수를 중심으로 이뤄진 연구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이민생활에서 미국화 과정에서 수반되는 행동적, 심리적, 문화적 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이민자들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과 한인들의 대처법에 대한 연구로 ‘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전지아 교수는 “한인 이민자들은 자녀에 대한 교육열을 비롯한 여러 사회적 성취 측면에서 기대치가 높아 미국화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오는 갈등과 스트레스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현재 한인들의 적응도와 정신건강에 대해 알려진 바나 축적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프로젝트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NIMH를 비롯한 학자와 전문가,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에게 한인 이민자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 참여 대상은 한국 태생으로 만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임시 방문자나 여행자는 제외)로 특히 미국 거주기간 5년 이하인 이민자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전 교수는 “각 설문 응답에는 약 30~40분이 소요되며 응답자의 신분과 답변내용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고 말했다.
문의 및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은 인터넷 웹사이트(www.csulb.edu/atrisk)를 참고하거나 담당 연구원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562)985-7608 전지아 교수, (714)209-5276 마리아 서 연구원(LA 지역), (858)231-6509 이미정 교수(샌디에고 지역)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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