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년 신앙부흥 운동 ‘21세기 요셉운동’ 미 동부 컨퍼런스가 내년 1월5일부터 7일까지 메릴랜드주 샌디 코브 수양관에서 열린다.
12년 전 큰무리교회(나광삼 목사)가 시작한 요셉운동 그동안 성장을 거듭, 한국에서도 매년 수련회가 열릴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청년 영적 각성 캠페인으로, 한인 자녀들을 성경 인물 요셉처럼 강한 믿음과 꿈을 가진 지도자로 키운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나광삼 목사는 “한국과 미국 문화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한인 1.5세 및 2세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현실을 극복하며 나아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30세에 애굽 총리에 오른 요셉처럼 변함 없는 믿음의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요셉운동본부는 수련회 참가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바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뒤에서 1년 동안 기도해주며 후원하는 ‘양자삼기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 대상은 17-30세 젊은이로, 선착순 120명으로 제한하며 참가비는 130달러. 요셉운동본부에서 100달러를 지원한다.
장소 66 Sandy Cove Rd., Box B
North East, MD 21901
문의 (301)455-6593 양승찬 집사
이메일 omega0831@yahoo.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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