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대서양한미노회가 지난 9일 뉴폿뉴스 한인장로교회에서 35차 정기노회를 열고 김범수 목사(동산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부노회장에는 김동영 목사(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가 선임됐다.
신년 사업으로는 ‘교회 건강과 평화’를 주제로한 세미나, 신년하례회, 연장 교육 등의 안건들이 토의됐으며 6월에 열리는 총회 ‘빅텐트’ 모임에 2세 대표들을 파송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해길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제자들의교회가 신입 회원 교회가 됐고 4명의 목사 후보생도 가입됐다. 한미노회 차세대 목회자 디렉터인 김규형 목사의 보고도 있었다. 김 목사는 ‘그레이스 유스 리트릿’이란 타이틀로 지난 8년간 진행된 여름 영성수련회 동영상을 보여주며 “4개주 44개 교회에서 650명의 청소년과 카운슬러가 참석해 그동안 은혜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2009년 청소년 연합 집회는 버지니아주 샌 피터스버그시에 소재한 버지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노회에 앞서 노회장 서보창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박승환 목사가 ‘평화를 만드는 자가 복이 있다’는 제목으로 대림절의 의미와 피스메이커의 사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으며 재정보고 및 각 위원회 보고도 있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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